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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오래 전부터 메이드나 집사를 많이 배출해오던 가문의 장남이기 때문에 자신의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은 편.


딱딱한 존대를 쓰고 언제나 예의바르다.

덤덤하게 감성보다는 이성을 쫓는다. 쉽게 감정을 읽히지 않는 타입.


맡은 일, 한번 시작한 일에 대해서는 늘 자신이 완벽하게 마무리지어야 직성이 풀린다. 이에 대한 약간의 집착도 보인다. 또한 관계에서도 비슷한데, 애매한 관계는 좋아하지 않으며 말함에 있어 주저없는 솔직함을 가졌다.

도움이 된다 여기면 윗사람에게 충고도 서슴없이 하는 편.


늘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는 수동적인 저자세를 취한다. 고용인이 아니라도 ~님 이라 칭하며 말을 잘 들어주는 편.
 

또한 사사로이 감정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다.

원래 성격도 여전히 꿋꿋하게 깔끔하고, 솔직한 면이 있지만 겉보다 속이 훨씬 여리고 부드럽다.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며 여자아이들의 전유물을 한편으로 동경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남자로 살아온 시간동안 그런 부분을 거의 접하지 못해 어색해한다.

순수하게 웃을 줄도, 울 줄도 안다.

의외로 사진찍는 것을 좋아한다.

쉽게 마음을 줄 상황도 아닐 뿐더러, 마음 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때문에 한 번 마음에 들어온 사람에게는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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