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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잘못이 없어용."
★★
초인재급 파티쉐
파티쉐(Patissier)는 프랑스어의 '파티스리'에서 유래한 용어로써 엄밀히 말하면 케이크, 쿠키, 과자, 타르트 등
모든 종류의 제과류를 만드는 남자제과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여자제과사는 파티시엘이라 불린다.
이렇게 따지면 그녀는 파티시엘이지만, 보편적인 의미전달을 위해 파티쉐라 불려진다.
그녀가 처음 요리를 시작한 것은 8세 때로, 요리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어머니를 따라 학원을 오가던 게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가정식부터 시작했지만 이후 특강으로 진행되었던 제과제빵수업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본격적으로 제과제빵을 시작하였다. 10세 때부터는 어린이 요리대회에 출전할 정도의 실력을 갖췄으며 12세까지 1등과 2등을
번갈아가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18세까지 슬럼프에 들어간 듯 보였으나, 18세 때 요리대회에 출품했던
메론 타르트로 다른 이들을 제치고 초인재급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출전하는 대회마다 당연할 정도로 우승을 해왔으며 이는 10년째 지속되어오고 있다.
지금은 요리대회 출전보다는 개인작과 협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개인브랜드인 Ichispoon(一spoon)에서
철저히 예약제로 고급화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소량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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