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ature
특이사항
분홍빛이 도는 연보라색 머리카락에, 까만 눈.
1인칭 私를 쓰나, あたし로 발음한다. 때로는 자기 이름을 말하기도 한다.
'~もん'도 자주 사용해서 전체적으로 어린 느낌의 말투.
자기가 만든 디저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연습용으로 만든 것도 늘 남김없이 먹고있다. 그에 따라서 불어난 체중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
오히려 상대가 지적하면 굉장히 기분 나빠한다. 자신은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
단 음식 자체를 본인 스스로도 좋아하기 때문에 끼니 대신으로 때우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인지 건강을 염려하는 가족들로부터 항상 잔소리를 들어왔다.
운동을 아주, 아주, 아주 싫어한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것만해도 충분한 운동이 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몸이 무거워지고부터 더더욱 움직이기 싫어하는 것도 사실이다.
소지품
포크 / 개인접시
관계
초인재급 복화술사 : 류세이
[누나와 남동생]
귀여운 동생이 생겼어용.
28년 인생에 동생이 생길 줄은 몰랐는데 말이죵...
내가 만든 걸 맛있게 먹어줄 동생, 류세이.
그가 원하는 거라면 힘 좀 내서 만들어야겠어용.
이젠 '내 동생'이니깐용.
초인재급 흉부 외과 의사 : 모리즈미 미나
[새끼손가락 친구]
의사들이랑은 다른 의미로 돈독한 편이지만,
의사 친구가 생길 줄은 몰랐는데 말이죵.
하루에 한 시간씩 운동하기로 새끼손가락을 걸었어용.
안 지키면 잘라간다는데... 설마 친구 손가락을 잘라가겠어용?
...미나라면 잘라가려나용.
초인재급 용병 : 카라스
[비무장 중립]
일단 믿어보겠다는 내 말에 심드렁해보였지만 어째 내 제안을 수락해줬네용.
아군이 못되겠다면, 적이라도 되지 말아주세용. 굳이 내 편이 아니라도 좋아용.
널 적으로 돌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이니깐용.
솔직히 널 적으로 둬서 위험해지는 건, 나잖아용?
초인재급 심판 : 우히치카 히라슌
[빙어파이방패와 토끼 파티쉐]
생각해보니 너도 꽤 체격이 좋았죵.
마침 자기 몸 지킬정도는 된다고 하니 방패로 삼기로 했어용.
이제 여기에선... 나보다 체격 좋은 사람밖에 없으니 마침 불안하기도 했거든용.
애초에 방패를 쓸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사람 일은 혹시 모르니깐용.
잘 부탁해용, 히라슌.
초인재급 집사 : 유메노 아카시
[나비매듭은 같은 힘을 받아야 예쁘게 핀다네용.]
가끔 나보다 10살이나 어린 네가, 나보다 더 어른처럼 보일 때가 있어용.
줄곧 누군갈 도와주던 넌, 죽은 뒤에도 날 챙겨주고 하네용. 몸에 배였다는 게 이런 거겠죵?
그치만 난 네가 네 스스로도 챙겼으면 좋겠어용. 하고 싶었던 거 다 했으면 좋겠어용.
내 걱정만 하지 말아용. 기회가 된다면... 나도 널 챙겨주고 싶어용.
무언가 바라는 게 있나용? 그럼 망설임없이 말해줘용.
나도 네 도움이 되고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