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racter
겉으로 봤을 때 흔히 말하는 성격 좋은 타입.
적당한 배려와 싹싹하고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다. 약간의 뻔뻔함도 있다. 첫인상은 좋은 편.
독립심이 강하다.
문제가 생기면 남을 의지하거나 기대는 법 없이 스스로 해결하려고 한다.
극단적으로 나쁘게 말했을 때 사람을 못 믿는다고 할 수 있다.
오래 알고 지내기엔 상당히 어렵다.
조건 없는 희생은 하지 않음. 최종적으로는 자신을 생각. (물론 일하는 중이면 자신보다 편지를 더 우선시한다. 남의 마음이 깃든 편지를 함부로 다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 이로 인해 남의 실망을 많이 사지만, 본인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하며 미련 없이 관계를 보내준다. 인연에 의미를 두지 않는 타입.
계속 다가오는 사람도 어느 정도 지내다 보면 선을 긋는다.
웃는 얼굴로 칼같이 잘라서 상대방을 뻘쭘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친구가 없다.
개방적이다.
자신이 만든 선에 침범하지 않는 이상 모든 취향과 사상을 존중한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받아드리기보단, 체념에 가까운 포용력. 타인에게 기대하는 면이 없다. 기대치가 낮다 보니 (자신이 피해를 받지 않으면) 상대방이 뭘 하든 그러려니 한다.
전 세계를 떠돌며 활동하다 보니 이런저런 일을 많이 겪어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 않는다.
원체 성격 자체가 무감각한 면이 있긴 하지만, 다양한 상황을 겪어왔기 때문에 무슨 일이 생겨도 금방 극복하고
일어선다.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약간 이해 타산적인 면이 있다.
쉽게 극복하는 성향도 좌절함으로써 생기는 이득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모든 행동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감정적인 이유는 이해할 수 있어도 공감은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