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챕터 사건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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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부모님과 연인을 살해한 범인이 친구였다- 로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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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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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재급 추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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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에 불현듯 나타나 익명으로 넷상에 단편의 추리소설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짧고 읽는 데에 30분 채 걸리지 않는 글이었음에도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극찬을 받았고, 그것을 계기로

많은 출판사들이 그와 계약을 희망해 현재는 장편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완결 낸 시리즈들은 온갖 서점에서도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는 중.

그의 소설에는 웬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풀 수 없는 트릭의 난해함,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인간의 관계,

그리고 짧은 시간 내에 사람을 빨려 들게 하는 필력이 있다고 한다. 수많은 유명한 작가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
현재는 추리소설 마니아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몰라서는 안될 사람으로 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