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챕터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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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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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합법이 아닌 일이기도 하고 그 자신도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인지도가 매우 낮다.

조직 안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다'라는 사실만 알려졌을 뿐 실제로 얼굴을 맞대는 사람은 매우 제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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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재급 스나이퍼

 

저격수, 영어권에서는 스나이퍼라고 부른다.

군대에서 우수한 사수들을 특등사수라고 부르는데, 이 중에서도 더욱 고도로 훈련된 사수를 스나이퍼라고 부른다.

이는 매우 동작이 빠른 도요새(snipe)를 사냥할 수 있을 정도로 총을 잘 쏘는 사람을 뜻한다.

우수한 저격수는 단지 사격을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확히 표적을 찾아내

적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어느 사건을 계기로 그는 8살 때 이탈리아의 마피아에게 거둬지게 된다.

조직 내에서 생활하던 중 그가 저격에 재능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스나이퍼로서 철저히 교육받게 된다.

그 후 카모라 마피아 조직의 고위간부를 단독 행동으로 암살하는 것에 성공해서 조직 내에 두각을 드러냈고,

곧 업계에서도 그의 실력을 인정받아 스나이퍼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그의 단독적인 행동에 주의를 요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스나이퍼의 특성상 혼자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크게 문제 삼지는 않는 분위기. 주로 하는 일은 다른 마피아의 고위 간부 암살, 혹은 청부 살인.

자신의 조직에 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개인적으로 의뢰를 받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