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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특이사항

 

가면
하얀색 민무늬의 가면을 쓰고 있다.

베일은 가면과 일체형. 직업상 얼굴이 알려지면 안된다는 것이 이유.

지금까지 그에게 가면을 벗어달라고 할 만큼 친하게 지냈던 사람도 없었고,

특별한 일이 없다면 그가 스스로 벗을 일도 없을 것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쓴다.

조직 안에서나 의뢰인들과 말을 하던 습관 때문에 자연스레 나온다는 느낌.

말의 높낮이 폭이 큰 편은 아니지만, 목소리에 무의식적으로 묻어나는 자신의 감정을 감추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일본어, 이탈리아어, 영어는 일상생활에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도로 능숙하다.

 

 

시력
보통 사람들보다 좋은 동체시력과 순발력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멀리 있는 표적을 정확히 노릴 수 있다. 

 

소지품

 

저격총 (바렛 M82 (Barrett M82)) / 검은색의 저격총 케이스 / 소음기

관계

초인재급 경찰 : 이토 카즈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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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재급 범죄 컨설턴트 : 히가시요츠야나기 모모

[본질은 같으면서도 부정하고 싶은]
허무로 살아간다고 말한 자신에게 흥미를 보이는 사람.

그의 웃는 얼굴이 자신의 가면과 닮았다고 생각하며, 묘한 동질감을 느끼는 것을 불편해한다.

물론 밖으로 티는 내지 않지만 결국은 그도 허무로 채워질 사람이라 멋대로 단정 지었다.

그 속을 확실히 확인하려면 그 가면을 깨트리는 수밖에 없겠지.

이런 상황을 놀이라도 하듯 재미있어하는 태도 또한 꺼려지면서도 놓을 수 없는 사람.

 

초인재급 경찰 : 이토 카즈야

[어리석은]

그는 자신을 어리석다고 불러도 좋다고 했다.

일방적인 그의 믿음이 불편한 것은 사실.

언제나 일관적인 태도로 올곧게 다가오는 그는, 아직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겠지.

초인재급 게임 스토리텔러 : 쇼마츠 레오

[시나브로]

지금까지 너무 많이 아프게 했던 것을, 아팠던 것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보고 싶었다.

빠르진 않아도 천천히 조금씩, 당신에게 다가가는 것이라면 할 수 있겠지.

더 이상 상처를 주고 싶지도, 받고 싶지도 않으니.

숨기는 것 없이, 가면을 내려놓고 아직은 어색하겠지만 당신을 마주 보려 한다.

초인재급 복화술사 : 와타누키 류세이

[시작]

다시 탑을 쌓는 것을 허락해주었다. 저번과는 다르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숨기는 것 없는 진정한 신뢰로.

이를 감히 새로운 시작이라고 불러도 좋을까.

...배신하면 옆구리를 노려지겠지만... 그런 일은 없을 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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