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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검은 정장을 입고 다니며 겉에 짙은 남색의 두루마기를 걸치고 다닌다.
양쪽 눈 색깔이 다르며 (캐릭터 기준) 오른쪽은 옅은 회색, 왼쪽은 남색이다.
눈꼬리가 약간 내려갔으며 속눈썹이 좀 있는 편이다.
한 쪽 옆머리가 좀 길고 가르마가 있며, 끝이 약간 웨이브 진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내려와 항상 단정하게 묶고 다닌다.
(캐릭터 기준) 왼쪽 손목에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점이 있다.

 

양쪽 눈 색깔이 다르며 (캐릭터 기준) 오른쪽은 옅은 회색, 왼쪽은 남색이다.

어릴 적 양쪽 눈 전부 녹내장을 앓았다. 급격하게 진행되며 시력 손상과 통증을 동반해 알기 쉬운 폐쇄각 녹내장과

달리 천천히 진행되는 특성상 잘 알아차리기 힘든 개방각 녹내장이었기 때문에 시력을 잃기 직전 겨우 병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왼쪽 눈은 수술과 약물 치료로 시력을 잃는 것은 막을 수 있었지만 오른쪽 눈은 시력을 잃어버리고

눈 색 또한 퇴색해버렸다.


기타

교통사고로 인해 왼쪽 다리가 불편하다.
과거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캐릭터 기준) 왼쪽 다리를 절게 되어 지팡이를 짚고 다닌다.
 
술을 매우 싫어한다.
원래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술을 많이 마시고 귀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여 그 뒤로 술이라면 질색한다.
 
쓴 것을 좋아해 에스프레소를 자주 마신다.
쓴 것을 좋아한다는 것도 있지만 연습을 위해 마시던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골초이다.
술 대신 담배를 조금씩 피우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수시로 피워 하루 한 갑은 피우는 것 같다.

피우는 담배 종류는 보헴시가 쿠바나 NO. 1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다.
어릴 때부터 요리를 잘하시는어머니를 닮고자 요리에도 손을 뻗어 조금씩 해왔던 것이, 시간이 지나 어느 새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자신의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 다는 사실에 조금 민감하다.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조금 민감하기에 다른 이가 눈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태어날 때부터 오드아이라

답한다. 다행히 어릴 적부터 한 쪽 눈이 보이지 않는 생활을 보냈기에 그녀의 평소 행동은 매우 자연스럽고 보통의 경우

그녀가 사실을 말해주지 않는다면 알아차리지 못한다.

 

검을 매우 잘 다룬다

어릴 적 호신용으로 검술과 무술을 잠깐이나마 배운 적이 있었다. 성인이 된 후 따로 시간을 내서 검술과 무술을 익혔다.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는 무술을 주로 쓰기에 검술의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 했으나 사고 이후 다리의 문제도 있고

지팡이를 짚어야 하므로 무술보다는 검술을 택했다. 동시에 지팡이 겸 호신용 검으로 쓰기 위해

지팡이 검(cane sword)을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소지품

 

송진 / 바이올린 / 지팡이 검(cane sword) / 담배 / 라이터

과거사

아델라는 다른 가정들처럼 평화롭고 가족애가 넘치는 그런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자라났지만 그녀의 눈에는 문제가 있었다.

개방각 녹내장, 서서히 진행되며 시력을 잃기 전까지는 알아차리기 힘든 그런 병이었다.

두 눈이 실명하기 직전 겨우 병을 발견해 수술 및 약물 치료를 받아 왼쪽 눈은 시력을 잃는 것을 막을 수 있었으나

결국 오른쪽 눈은 시력을 잃고 눈 색 또한 퇴색해버렸다. 한 쪽 눈을 잃어 상실감에 빠져있던 그녀를 다시금 일으켜 세운

것은 퇴원 직후 티비 너머로 보게 된 한 바이올리니스트이 독주 무대였다. 

유달리 또래 아이들보다 음악을 좋아했던 그녀는 그 무대로 인하여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게 되었다. 

언젠가 저런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생각하며 자라난 그녀는 우연히 바이올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녀가 입학했던 초등학교에는 현악부가 있었고 고민도 없이 그녀는 바이올린을 연주해보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현악부에 입부했다.

 

부 활동을 시작하고 고문 선생님의 지도 아래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자신의 재능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고, 

그러한 모습을 본 선생님의 추천으로 지역대회 또한 출전하게 되었다.

그녀는 훌륭하게 우승을 차지했고 이내 그 기세를 몰아 이윽고 전국대회에서까지 우승을 거머쥐었다. 

 

점점 꿈이 현실이 되어가던 때에 그녀는 조금씩 집안의 사정으로는 바이올린을 하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동시에  예전에 자신이 앓았던 녹내장으로 인한 병원비로 이미 부모님은 힘들어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도저히 음악에 대해 지원을 해달라고 말할 수 없었다.. 그런 집안의 사정을 알고 있었던 부의 고문 선생님은

그녀의 재능이 이대로 피어나지도 못 하고 져버리는 것이 안타까워 자신이 학생 때 쓰던 바이올린을 넘겨주며

넌지시 일본에 있는 키보가미네 학원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재능 있는 자들을 찾아 지원을 해준다는 학원.

 

그녀는 그 곳에 가기 위해서는 바이올린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을 뿐만 아니라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기 싫어

학업에도 열중하여, 장학금을 받아가며 학교를 다녔다. 초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고문 선생님의 지도 아래 바이올린 연습

을 하였고, 어느새 중학교 졸업을 앞둔 그녀의 앞으로 키보가미네 학원의 입학서가 도착하였다. 유학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대준다는 학원 덕분에 문제없이 일본으로 건너와 입학한 그녀는 학원의 지원에 힘입어 망설임 없이 매일 같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악보를 연습하며 자신의 재능을 펼쳐내었다.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교육, 이 모든 것은 그녀를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켰고

마침내 고등학교를 졸업할 즈음엔 그녀는 전 세계의 유명한 오케스트라 악단들에서 러브콜을 받기에 이르렀다. 

그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오케스트라 악단의 제의를 받아들여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명성을 크게 얻기

시작했고, 이윽고 그녀를 두고 사람들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 부르기 시작했을 때 국가로부터 초인재급의 칭호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바이올리니스트란 인생 최대의 목표를 이루고 난 뒤 다음 목표를 찾지 못한 채 허탈해진 삶을

견디기 위해 일에만 열중하며 지냈다. 일에만 몰두하며 지내던 와중 그녀는 악단에서 같이 일하는 한 사람과

사귀게 되었고, 어느새 그녀의 연인은 그녀의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해갔다.

 

이만큼이면 됐다고 더 이상의 행복은 바라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6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갔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녀의 연인은 자신의 모든 애정을 그녀에게 쏟아 부으며 항상 먼저 사랑을 표현해왔지만, 

애정을 주는 것도 표현하는 것도 어색하기만 했던 그녀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끝내 그녀의 연인은 지친 것인지 포기한 것인지 모르는 눈빛으로 그녀에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별 통보를

해봤고, 그녀는 다신 없을 크나 큰 상실감을 느꼈다.

 

이후 사랑했던 사람을 잊기 위해 슬픔을 견디기 위해 바이올린을 손에서 놓은 채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 날도 술에 취해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미쳐 그녀를 보지 못한 차량이 그녀를 덮쳤고, 큰 사고를 당하게 된다.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된 덕분에 그녀는 목숨을 건질 수는 있었지만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를 절게 되었다.

 

회복 이후 악단에 있는 사람들의 회유와 설득으로 다시금 바이올린을 잡고 악단으로 들어오며 그녀만의 바이올린을

연주해 나가며 다시금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지만 그 무엇으로도 비어버린 그녀의 마음을 메꿀 수는 없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앞에 자신을 초인재급으로 키워주었던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대장이 도착하였고, 

그녀는 악단에서 휴가를 얻어 다시금 일본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관계

초인재급 동물 사육사 : 케니스 레슬리

​[흰동가리와 말미잘]

저택에서 처음 만난 짧은 기간의 인연이지만 릴리와 케니스는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사이가 되었다.

릴리는 그가 모르는 것을 가르쳐주고, 케니스는 그녀를 지켜주려 하고 있는 듯.

공생관계라고도 할 수 있겠다.

초인재급 눈물 치료사 : 하나후유 유키요

[슬픔에 잠길 때에는]

릴리가 생각하는 하나후유는 기본적으로 안타까운 사람이자 문득문득 생각나는 사람이에요.

릴리는 보듬어주고 싶고 버팀목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나후유가 가지고 있는 슬픔을 덜어주고 싶어하며,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해요.

하나후유의 슬픔을 듣고 설령 자신이 아파한다고 하더라도 포옹해주고 싶은 사람이에요.

초인재급 흉부 외과 의사 : 모리즈미 미나

[지켜주고 싶은 사람과 고기 방패]

고기방패라. 조금 기분이 나쁘더라도 어쩌겠어요. 제가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큰데..

모리즈미씨나 다른 사람이 다치는 건 싫으니깐요.

일단은 그녀가 원하는대로 왠만해서는 끼어들지 않을 생각이지만 아니다 싶을때는 그런 말을 듣는다 하더라도

끼어들겁니다.

초인재급 심판 : 우히치카 히라슌

[빙어와 혹등고래]

둘은 의외로 마음이 맞는 사이다.

운동을 귀찮아 한다던가, 커피를 좋아한다던가 이상한 선물을 가져오면 바닥에 내팽겨칠수도 있는

아직 빙어가 고래에게 선물한건 없지만, 빙어와 고래는 메가베스트프렌드! (가 될거다!)

초인재급 행복 컨설턴트 : 메리골드

[그대의 생각은 어떤가요]

처음엔 그저 밝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명성에 걸맞게 밝고 유쾌하고 행복을 컨설팅해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이었습니다만

최근에 일어난 그 일 때문일까요. 눈에 띄게 불안해진 모습이 안타까워요.

믿음을 주고 싶지만 메리 골드 씨 입장에서는 힘들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금 힘을 내셔서 그 웃음 다시 보여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메리 골드 씨의 웃음은 마주하고 있는 상대를 안심하게끔 하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으니깐요.

더불어 나중에 이곳에서 나가면 고객이 되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받고 난 이후에는 메리 골드 씨께 제 공연 표를 선물로 드릴 생각이에요. 기뻐해 주실까요...

초인재급 추리소설가 : 고진상

[마주치는 것 조차 고통]

하. 왜 그딴 걸 물어보죠?

그는 인간이라 칭할 가치도 없습니다. 인간으로써의 존엄성이 그에게는 존재하지 않아요.

그런게 존재했다면 그딴 거지같은 생각은 하지도 않았겠지요. 솔직히 이런 질문을 듣것 자체가 매우 불쾌합니다.

설마 제가 좋은 대답을 드릴거라 생각하신거라면...하..! 떠올리기도 싫고 얼굴을 보는것도 너무 힘들군요.

대답은 드렸으니 이만 가주세요. 더이상은 인터뷰는 거절하겠습니다.

초인재급 메이크업 아티스트 : 타카바타케 마히로

[사랑해. 언제까지나 영원히.]

어느새 내 삶의 의미가 되어버린 사람.

중간에 그대를 아프게 만들어버린만큼 그리고 그동안 아파왔던 만큼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

내가 그대가 행복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할게.. 사랑하는 내 마히로.

초인재급 곡식 작물 재배원 : 올리야 키넬

[분신사바 한 사이]

홀로그램이 되기 전...분신사바로 말을 걸어주신 고마운 분이세요.

그 때 나름 재미있었고...그 이후에도 매일 같이 새벽에 보이셔서 요즘은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다만..언제 잠을 주무시는건지 좀 궁금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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