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ature
특이사항
불안한 때마다 손톱을 씹는 버릇이 있다.
옆에서 누가 말리지않는 이상 계속해서 씹으며 피 나는 일도 허다했고 상처 또한 끊임없이 생겨났으며
이 때문에 손을 보여주기는 꺼려한다..
흡연자. 자주 필 정도로 헤비스모커는 아니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포라이터로만 불을 붙여 사용한다.
화장해주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약간의 직업병 때문인지...스스로 꾸미는 것도 좋아하지만
상대방이 꾸며달라고 부탁하면 표정부터 좋다는 티가 팍팍 나며 열정적인 자세로 임한다.
화장뿐만 아니라 패션에 관해서도 꽤나 관심이 있다.
잡지는 꼬박꼬박 챙겨보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번 돈은 쇼핑으로 자주 나간다.
최근에는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기 위해 체중 관리에 들어갔다하며 먹는 거 하나하나 까다롭게 살핀 후에야 먹는다.
과거사
타카바타케에서는 쌍둥이 아이들이 태어났다.
쌍둥이 언니인 카에데는 아름다운 외모에 주변 모두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지만 그에 비해 동생인 마히로는
사랑은 커녕 모두에게 놀림과 손가락질을 당하며 자랐다.
쌍둥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외모가 확연히 차이가 났었고 이에 언니와는 다르게 못생겼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놀림의 대상으로 자라왔다. 심지어 가족들마저 그런 상황을 당하고 있는 마히로를 외면하고
집안의 망신이라며 피해다녔으며 특히나 그녀의 쌍둥이 언니는 그런 동생을 매우 창피하게 여긴 나머지 다른 가족과
함께 가담하기도 하였다.
사람들이 놀릴 때 그녀의 언니도 같이 놀리고, 일부러 사람들 많은 곳으로 데려가 괴롭히게끔 몰아세워갔으며
언니 역시 같이 가담을 하였다. 모든 이들이 보는 앞에서 놀림은 물론 폭력까지 휘두르며 과시를 했지만
이전부터 자신이 왜 이런 짓들을 당해야 하는지 억울함과 분노에 마히로는 결국에는 참지 못하고 언니에게
반항을 하기로 하였다.
말다툼으로 반항하던 도중 언니를 계단에서 밀어버리고 말았는데 금방 일어날거라고 생각했던거와는 다르게
움직일 기세가 없자 당황해하던 마히로는 서둘러 구급차를 불렀고 언니는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입원 중이다.
소지품
메이크업 박스(브러쉬,아이섀도우,마스카라,아이라이너,블러셔,립라이너,립글로즈,컨실러,파운데이션,뷰러)/
담배 한 갑 / 지포라이터
관계
초인재급 바이올리니스트 : 릴리 아델라
[사랑해. 언제까지나 영원히.]
처음으로 행복에 욕심을 가지게끔 만들어주었고 곁에서 사랑한다고 말해준 소중한 사람.
당신이 아파하거나 슬퍼하는 일은 내가 전부 가져갈게.
사랑해,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