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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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만수 씨가 있잖아요?"

행복 컨설턴트 답게 긍정적인 면모를 보인다.

무슨 사건사고가 일어나도 다음에는 더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 사실 이것보다 최악인 일이 있을지도 몰라요. 하며

다른 이의 기운을 북돋아주려고 한다. 전형적인 물이 반컵정도 남으면 반이나 남았네~ 하며 넘어가는 성격.

굳건한 자세와 태도로 웬만한 변수에는 휩쓸리지 않고 제자리를 유지한다.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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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일은 모르는 일이니.. 어찌 되었든 좋네요~"

일과 평상시의 성격은 매우 다른데, 직업상 업무가 없으면 엄청 느긋해지는 편이다.

친구와 약속 시간 10분 전에도 거리의 나무와 꽃을 살펴보고 가기도 한다. 의식의 흐름처럼 별 뜻없는 말을 툭 뱉을 때도 있으며 의미 없이 감정대로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가끔은 나태해 보일 정도로 느긋해 보이기도 하고, 존재감이 흐려지는 경우도 많다. 

 

마이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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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는 이게 좋지 않아요?"

부드러운 분위기와 달리 의외로 자존심과 자존감은 억세서 자신 이외의 가치관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편이다.

싱글싱글하게 웃는 얼굴을 앞세워 예의는 아니지만 고개만 끄덕이며 말을 흘려듣거나 가치관을 강요하는 경우도

가끔 부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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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

평상시에 길게 늘어져있는 모습하고 다르게 직장에서는 비교적 단호한 모습을 보여준다.

직업상 여유와 긍정적인 모습은 가지고 있지만, 진지한 일에서는 전문가의 모습이 엿보이는 듯하다.

 

격한 감정

 

"하하"

여유로운 성격과 사람을 대하는 직업상 화를 많이 내는 편은 아니지만 만약 한번 심기를 크게 건들었다간

어린아이처럼 불같이 변하기도 한다.

그래도 다정하고 배려심이 깊은 성격이라 다른 이에게 크게 화를 내는 경우가 몇 번 손에 꼽을 정도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