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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특이사항

시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 왼쪽 눈 0.4, 오른쪽 눈은 0.3 렌즈를 끼고 있다. 


자신이 짠 스토리, 캐릭터, 설정에 인격을 붙이듯, '아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이 아이는 ~ ' '아, 저 아이는 ~ ' 등. 


자기 자신을 칭할 때에 '본인/이 사람(この人)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타인에게는 반말 사용.


수첩에는 최근까지 자신이 제작했던 게임을 위한 메모가 가득하다. 절반정도 사용했다.

가끔 조그마한 낙서가 그려져 있는 장도 보이는데, 그림 실력은 아쉽게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간신히 어떤 사물인지 정도만을 파악할 수 있을 실력. 


펜이나 샤프보다 연필을 더 선호한다.

특히 펜은 물에 젖으면 쉽게 번지기 때문에 꺼려하고, 연필 특유의 사각거리는 느낌을 좋아한다. 


양 부모 모두가 의사인 집안의 외동아들이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체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머리카락을 한 번 부분 탈색하고, 흰색에 가까운 회색으로 염색했다. 


 

 

 

 

 

 

 

 

 

 

 

 

 

 

 

 

 

 

 

 

 

 

(이메레스 트레이싱) 


머리카락은 그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갈 수록 기울어지는 형태의 비대칭 스타일. 숱이 적은 편이다. 


오른쪽 눈 아래 눈물점. 

자해. 

양 허벅지에는 자해 자국이 만연하다.

사용하는 도구는 가위, 칼, 날붙이라면 무엇이던. 오래 압박감이 쌓여 그것을 표출해낼 곳이 필요했다. 

상처는 꽤 오랫동안 쌓여온 모양이다. 정확하게는 스무살 부터 누적되어온 흉터들이다.

자해를 하는 주기는 규칙적이지 않다. 

 

자신이 한 거짓말에 대한 '벌' 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소지품

 

절반 즈음 사용된 두꺼운 스프링 수첩(A5사이즈) / 천 필통 (안에는 지우개, 연필 두자루와 철 자가 들어있다) / 

선 없는 연습장/연필깎이용 칼

관계

초인재급 심판 : 우히치카 히라슌

[밥 부터 차근차근]
동질감, 동병상련, 혹은 동정 어느 쪽일지는 모르지만 처음 이 사람에게 다가와 준 친구입니다. 
보다 가까워질 계기는 이제부터 하나씩 만들어가면 되는 것이지요.

초인재급 복화술사 : 와타누키 류세이

[다시, 아니 새로운 친구]

분명 무언가 달라진 것 같은 그는 흔쾌히 본인과 함께 밥을 먹으며 대화해주기로 했습니다.

밥친구 겸 대화친구라면서요.

누군가는 그가 행한 행동이 분하고 불편했을테지만 본인은 그저 새로운 친구가 반가울 뿐입니다.

 

초인재급 스나이퍼 : 이토 카이슈

[일련의 약속]

그렇게 아프게 했던 그가 이제는 아프게 하지 않겠다 말합니다. 가시를 세우지 않겠노라고, 상처를 주지 않겠노라고.

대신 조금 더 다가가도 좋을까, 조심스럽게 그리 말합니다. 이제는 아팠다는 사실을 잊을 시간일 테지요.

왜 그토록 먼 길을 돌아왔는지 알 수 없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은 지금, 우리는 가까워 질 수 있다고 나는 믿고 있습니다.

초인재급 경찰 : 이토 카즈야

[임시 휴전]

이제는 힘들지 않았으면, 하고 바랐습니다.

그러기에는 너무도 틀어진 우리지만 잠시만 내려놓는다면, 숨을 고를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 끝에 우리는 서로가 아플 말은 꺼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미 우리는 상처받았고, 지쳤으니까요.

미안하고, 또 고마워. 끝에는 이 말을 네게 웃으며 건넬 수 있을까요.

초인재급 무녀 : 아마노가와 아야네

[별자리 친구]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따뜻한 사람.

함께 대화하는 내내 행복했으며, 나와 너 두 사람의 거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좋았습니다.

어쩌면 친구린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던걸까.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 다른 이야기도 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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