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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챕터 검정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다.. 부질없을지도."

이제 막 초인재급으로 자리를 잡아서인지 인지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유명하지 않은 어느 몇 개의 잡지에 실린 것이 다인 지라 알아보는 사람도 그다지 많지는 않은 듯

초인재급 플로리스트

 그의 손을 거친 꽃은 한품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된다.

섬세하다곤 할 수 없지만 그의 투박함이 팬들 사이에선 나름의 매력으로 자리 잡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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