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racter
어딘가 항상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롭다.
둥근 매력 없이 항상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성격.
조금 조용한가 하면 금방 화를 내버리는 다혈질적인 면이 크게 보인다.
하고자 하는 것은 많으나 어딘가 근본적으로 나태한 성격 탓에 해야 할 일들은 자주 미루곤 한다.
거기다 털털하기까지 하여 깔끔하다는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사람에게 꽤나 불친절하다,
거기다 그리 좋지 못한 심보에 남을 비아냥거리는 것까지 합쳐지니 최악에 가까운 조합.
승부에 꽤나 집착하는 편이다.
도발에 쉽게 넘어가는 쉽게 욱하는 성격.
무언가에 대한 미련이 심하다.
집착이 심한 것은 아니나 미련이 심한 편이다.
일을 빠르게 포기하나 그것에 대한 미련이 강하게 남아있으니 보는 이로는 약간 한심해 보일 수 있다.
아직까지 드라마 대본집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이러한 성격을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
보통 사람보다 질투심, 열등감을 강하게 느낀다.
웬만한 일에도 남들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 성격이다.
자신이 잘 되는 것이 아니면 약간은 배 아파하는 다소 철없으며 욕심이 많은 성격.
이런 성격 탓인지 남들보다 질투심, 열등감 등을 쉽게 느끼는 거 같다.
이러한 모습을 본인은 그리 티를 내려 하진 않지만 하는 행동으론 보는 이로 하여금 어느 정도 유추 가능하다.
사나워 보이지만 실은 여린 구석이 많다.
겉모습이나 하는 행동을 보면 쉽게 다가가지 못할 거 같은 강한 인상이지만
실제 성격은 좀 더 생각이 많고 소심한 그저 여린 사람에 불과하다.
또 감수성 또한 풍부해 책을 읽다 훌쩍이는 일도 가끔 있다.
생각보다 주위 눈치를 잘 보는 편이다.
본인은 남들 눈치를 보지 않는다고 설명하곤 하곤 한다.
실제로도 처음 시게유키를 접한 사람은 다소 사람한테 관심 없어 보인단 소리를 뱉곤 한다.
하지만 오히려 눈치를 보면 보지 보지 않는 편은 아니다.
그저 남한테 이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 애써 쿨한 척을 하려는 거뿐.
표현을 잘 하지 못한다.
낯간지러운 소리를 잘 하지 못하는 성격과 부끄러움을 잘 타는 성격 탓에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이다.
남에게 칭찬을 하고 싶어 해도 괜히 험한 소리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성격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