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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특이사항

고소공포증


입술을 물어뜯는 버릇


말은 할 수 있지만 필담으로 대화한다.

필기 속도가 빠르고 꽤 단정한 글씨체를 가지고 있다.


큰 소리에 민감히 반응한다.


하반신이 약한 편.

양 다리에 큰 수술자국이 있으며 까치발조차 4초 이상 들지 못한다.


머리색은 본디 까만색.

여러번의 강박적인 염색과 탈색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결이 좋지 않다.


체온이 낮고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다. 손이 차다.


본디 의료계통에서 일하고 있었기에 그쪽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처참한 시체나 그 비슷한 무언가를 보아도 커다란 충격은 없다. 대상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잘 먹지 못한다.

기름진 것, 비린 것, 차가운 것, 날 것, 퍽퍽한 식감의 것도 먹지 못한다.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말라보인다.


잘 잠들지 못한다.

심한 불면증을 앓고 있다. 그렇기에 가끔 기면증처럼 깜빡깜빡 잠들었다 놀라 깨어나는 일이 잦다.

꿈은 꾸지 않는 듯.


가지고 다니는 인형은 일종의 안심 베개. 섬유유연제의 좋은 향기가 난다.

   

 

소지품

 

수첩 / 볼펜 / 커다란 토끼 인형

관계

초인재급 바이올리니스트 : 릴리 아델라

[슬픔에 잠길 때에는]

유키요가 생각하는 릴리는 자신이 치료해주어야 하는 사람이에요.

자신이 하는 일은 사람이 속에 담아둔 감정을 흘려보내게 도와주어야 하니까, 속이 곪아가고 있는듯한 릴리를

가만 둘 수 없어요. 그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치부—얘는 자존감 바닥이라서 존재 자체가 치부라고 생각하지만—와

상처, 아픔을 조금 드러내서라도 공감이나 동질감을 얻어내고, 자신의 앞에서 언젠가 릴리가 울 수 있도록

유도하려 하고 있어요.

초인재급 심판 : 우히치카 히라슌

[겨울과 빙어]

느지막히 주방에 가서 요리하고 있으면 어느샌가 와서 도와주는 야식메이트.

지하 최강 핫플레이스 요리교실의 보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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